상수 디저트맛집 카페 ARK station

상수 아크스테이션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한소희블로그체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더현대가 막 생겼을 때쯤.. 이면 언제더라
여튼 그쯤 우연히 상수 아크스테이션을 지나가다 '나중에 상수 오면 저 카페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이제야 가게되었네요

주말이라 홍대 상수 합정 연남 등등 마포구 카페들엔 제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아크스테이션에 있었습니다
오히려 합정 스타벅스 세군데를 들렀는데 못 앉았네요
도대체 왜 스타벅스는 이렇게 많은데도 자리가 없는걸까요 ?

아크스테이션 케이크
통유리 너머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크스테이션에 들어가자마자 달콤한 향기가 확 퍼지길래 무슨 냄새냐고 물어봤더니 막 케이크를 구웠다고 하시더라고요
케이크 향을 맡고 안 먹을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아크스테이션 메뉴판
케이크엔 무조건 아메리카노

아크스테이션 쿠키와

케이크

사진 외에도 바스크치즈케이크 녹차케이크 등등 종류가 더 많았지만 역시 딸기초코케이크를 이길 디저트는 없죠

친구가 한시간 뒤에나 올 예정이라 아메만 먼저 시켰어요
아크스테이션은 내부가 넓고 콘센트가 잘 되어있어 앉아서 할일하기 좋았네요
작은 감성카페인줄 알았는데 꽤 큰 디저트맛집 카페였어요
아 여자화장실은 내부에 있어 더 좋았습니다

딸초생+아메리카노

크기가 작고 비싸지만 그만한 값을 하는 맛입니다
7500원... 한입 먹었을 때의 행복감을 생각하면 금전감각을 10분 정도는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그 커피명가였나 .. 딸기케이크로 유명한 곳만큼 맛있다며 친구와 입아프게 칭찬했네요

상수 아크스테이션, 케이크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앉아서 할일하기도 좋은 카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