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카페 리브릭(libreak)

두번째 방문하는 성수 카페 리브릭 입니다
자주 온 카페는 아니지만 맘속으루 정말정말 애정한 성수 카페🖤

평일에 오면 너무 번잡하지도 않고 조용히 분위기 즐기다 갈 수 있어 좋다

사실 성수 카페라기엔 너무 건대-성수 중간이지만 성수스타일 카페기때믄에 내맘대로 결정

오히려 건대 성수 둘 다 가까워서 접근성 좋다고요

리브릭은 매주 화욜 휴무라 그동안 못왔는데 이번주는 목요일에 쉰 덕에 다녀왔다
비가 장대같이 쏟아져서 더더욱 호젓하게 시간을 보냈다

이 비오는 날과 잘 어울리는 리브릭의 분위기,,
슬쩍 어두운 듯한 조도와 모노톤 색상에 돌과 풀이 어우러진 인테리어

처음 왔으 때부터 동생이 좋아할 것 같아 한번 데려와야지 했는데 역시나 자기 스타일이라고 좋아함ㅋㄷ

리브릭은 여러 자리가 넓직하게 구비되어 있다
나는 비도 오고 그냥 떠들다 갈거라 창을 등지는 자리에 앉았다

따뜻한 라떼와 딥초콜릿 그리고 라즈베리무스케이크
케이크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남ㅎㅎ..
비오는 날 창밖 보며 따뜻한 라떼 마시면 기분이 좋그등여
라떼아트도 ㄱㅇㅇ

동생이 시킨 리브릭 딥초콜릿
뭔가 적당한 아이스초코 맛이려나 했는데 매우 진하고 깊고 무거운 끝맛 쌉싸름한 리얼 초콜릿맛
단거 환장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나는 스벅 프라푸치노도 안 먹는 인간이라 그냥 커피 마실게요

리브릭 컵도 너모 귀엽자나

참고로 시그니처라떼도 있는데 난 곡물맛 나는거 싫어해서 안 먹어봤다

리브릭 무스케이크는 새콤한 맛에 입 안에서 몽글하게 무너지는 식감이 신기했다
담엔 치즈케이크 먹어봐야징

햐 장마 시작한 날 감성충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