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3)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로3가 재즈바 실낙원 종로3가 재즈바 실낙원에 다녀왔습니ㄷㅏ 재즈바는 항상 이태원쪽으로만 다녀서 종로에도 이런 분위기의 재즈바가 있는걸 몰랐네요 공연은 7:30 시작이고 공연비 만원은 별도 지불해야합다-- 종로3가와 매우 가까워서 접근성은 아주 좋은 편 재즈바 실낙원은 규모도 큰편 이렇게 큰 재즈바는 서울에서 첨 가봤네 쾌적하고 좋았다 자리도 편하구 화장실도 깨끗(가장 중요) 공연 시작 전에 먼저 가서 저녁겸 반주하기 1인 1음료 필수인데 에이드도 8천원 맥주도 8천원이라 걍 맥주마셨슴드 실낙원이 브루어리더라고요 수제 맥주 종류가 아주 다양해서 좋았어요 두잔인가 마셨는데 맛은 성공했으나 조금 더 시원하면 좋았을뻔ㅎㅎ 갬썽 저는 저녁상 가득 차려두고 먹었지만 그냥 저녁은 가볍게 다른곳에서 1차로 하고 실낙원에선 간단한 안주에 .. 한남동 강가네 빈대떡 vip됨 한남동에서 전이 맛있기로 유명한 강가네 빈대떡에 다녀왔다 진정한 맛집은 가게 확장 시킨 집이라고 했던가 ... 그런 의미에서 강가네빈대떡은 먹기 전부터 맛집 입증 평일 저녁 기준 10분정도 웨이팅하고 입장했다 우리 뒤로 웨이팅이 더 길어진걸 보아 운이 좋았던 것 같긴 하지만ㅎ 강가네빈대떡 메뉴는 의외로 다양했다 국물요리부터 무침 전 가벼운 안주까지 웬만한 술집 단골 메뉴는 다 있었음 강가네빈대떡 필수 주문 메뉴 새우전 생각보다 커다란 새우 알맹이에 놀랐고, 생각보다 촉촉하고 간간한 새우전 맛에 놀랐다 말로만 들었지 이렇게 맛있을줄이야 단점: 맛있어서 안주 순삭됨 달걀부침같지만 해물파전입니다 안에 파도 많고 오징어도 많습니다 강가네 간장소스에 흠뻑 적셔먹으면 딱 입니다 달걀맛이 많이 나는게 강가네 빈대떡의.. 서촌 카페 얼스어스 서촌카페 얼스어스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서촌카페라기엔 좀 먼... 산책하는 맘으루 다녀왔지만 여기까지 다시 올 수 있을까? 했던 거리(이래놓고 재방문하기) 얼스어스 연남점을 몇년전에 방문해보고 처음이다 그때 요거트 케이큰가? 여튼 디저트메뉴가 맛있었음 환경보호가 이슈되기 전부터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한 카페 얼스어스 그래서 일회용품 제공X 텀블러 사용 시 할인도 적용됐다 아늑한 옛날집 분위기인 얼스어스 노란 조명 밑 나무 가구들이 따뜻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편히 앉아 쉬기 좋은 분위기였다 주택 개조 카페인지 ? 방처럼 공간이 나눠져있다 테라스도 있었는데 추워서 못나감 얼스어스 2층은 더 동양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다 좌식 테이블도 있어서 신기했다ㅋㅋ 더 컨셉추얼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2층도 좋을 듯 하지만 내가 .. 한남 24시 뼈다귀감자탕 뼈찜맛집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한남동 맛집 모르는 사람들은 '24시 뼈다귀감자탕'집이 있는데 웨이팅 있는 맛집이야-!라고 하면 다 코웃음 친다.. 물론 나도 처음에 듣고 그랬음 ㅋ 한남역과 한강진역 사이쯤에 있는 24시 뼈다귀 감자탕 한남역이랑 훨 가깝지만 .. 무슨 뒷길로 이어질 것 같이 생긴 게 입구가 맞다 왠지 들어가면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타 가질 것처럼 생긴 게 입구인데 정말 들어가면 다 같이 웨이팅 기다리면서 담배 태우고 있음;; 원래 화이트보드에 이름 적고 냅다 기다리는 방식이었는데 그새 테이블링으로 바꼈내요 아주 세상의 속도에 맞춰가는 자세 좋습니다 덕분에 이름 올리고 스벅 가서 탱자탱자 놀다가 바로 입장함 b 앞에 8팀 있었는데 웨이팅 한 30분정도 한듯?? 한남 24시 뼈다귀 감자탕집은.. 상수 디저트맛집 카페 ARK station 상수 아크스테이션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한소희블로그체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더현대가 막 생겼을 때쯤.. 이면 언제더라 여튼 그쯤 우연히 상수 아크스테이션을 지나가다 '나중에 상수 오면 저 카페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이제야 가게되었네요 주말이라 홍대 상수 합정 연남 등등 마포구 카페들엔 제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아크스테이션에 있었습니다 오히려 합정 스타벅스 세군데를 들렀는데 못 앉았네요 도대체 왜 스타벅스는 이렇게 많은데도 자리가 없는걸까요 ? 아크스테이션 케이크 통유리 너머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크스테이션에 들어가자마자 달콤한 향기가 확 퍼지길래 무슨 냄새냐고 물어봤더니 막 케이크를 구웠다고 하시더라고요 케이크 향을 맡고 안 먹을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아크스테이션 메뉴판 케이크.. 동역사 야장맛집 경상도식당 오랜만에 769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장소: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경상도식당 연탄돼지갈비맛집이자 이런 선선한 날 가기 딱 좋은 동대문 야장맛집 ! 솔직히 돼지연탄갈비 맛없기 힘든 메뉴인데 야장까지? 듣기만해도 기분 좋을 것 같아서 바로 진행시킴 어. 어. 난대 돼지갈비 진앵시켜..;; 가격따위 보지 않고 주문해서 몰랐는데 일인분에 15000원이다 돼지갈비치고 좀 비싸지만 분위기값인가보다 돼지갈비 얼마나 비싸겠어ㅋㅋ 하고 신경 안쓰다가 정산할 때 칠만 얼마 나온거 보고 략간 당황함ㅎㅎ;; 이 돈이면 거의 한남동 술집 뺨치지만 야장 바이브가 있으니까 .. 하지만 가성비가 있는편은 아닌... 돼지갈비 만오천원 소주 사천원 맥주 오천원 이라고 사진이 올라와있다 더 올랐을진 모르겠다 메뉴판 안보고 시켰다 .. 사진에.. 공릉 쭈꾸미맛집 땡초집 공릉에서 커피를 마시고 저녁먹으러 간 땡초집 빵을 먹었더니 매콤한게 땡겨서 쭈꾸미를 먹기로 했다 공릉 태입 근처에 쭈꾸미집이 많았는데 그냥 리뷰 좋고 맵기 조절 되는 곳으로 고름 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공릉 쭈꾸미맛집 땡초집 오분..? 도 안 걸릴 정도로 가까이에 있었다 ㄱㅇㄷ 쭈꾸미샤브샤븐가 궁금하긴 했지만 무난하게 땡초집 불쭈꾸미 2인분으로 시작함 사리추가 따로 안했는데 면추가 더 해도 좋았을 듯ㅎ 다 익혀져서 나온 쭈꾸미 익혀져서 나왔지만 그래도 불 켜놓고 지지기 맵기는 5단계까지 조절 할 수 있었다 우리 둘다 맵찔이라 2단계(신라면정도) 불쭈꾸미를 시켰다 으음 맵기 딱 좋다--! 라며 싹싹 긁어 먹었지만 담날까지 속 아파 죽을 뻔했다는 sad story...𖤐 먹는 도중엔 진짜 안 매웠다고 완.. 이전 1 2 3 다음